평신도를 위한 통독
열왕기하 18장 — 히스기야 —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다
한눈에 보기
히스기야가 유다 역대 왕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다 — 산당·돌기둥·아세라·모세가 만든 구리 뱀까지 제거했다. 여호와만 신뢰했다. 앗수르가 사마리아를 함락한 뒤 유다를 위협하고, 장군 랍사게가 성벽 밖에서 크게 소리쳐 어떤 나라의 신이 앗수르에서 백성을 건져냈느냐고 물으며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고 선동해 백성의 사기를 꺾으려 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그 왕 이전과 이후에 그런 왕이 없었다는 최상의 평가를 받는 히스기야도 앗수르의 압박에 처음엔 성전의 금을 바치는 타협을 했다(18:14-16). 랍사게의 조롱은 정확히 히스기야의 믿음을 겨냥한다 — 믿음을 비웃는 자의 말은 언제나 그 믿음이 무슨 소용이냐는 것이다. 백성이 잠잠했던 것(18:36)은 히스기야의 지시를 따른 것이다.
원어 한 단어
בָּטַח(바타흐, 히브리어)— 신뢰하다 / 의지하다
히스기야의 신앙은 바타흐(신뢰했다)라는 한 동사로 요약된다. 산당·구리 뱀까지 부순 것은 바타흐의 대상이 하나님 외에는 없다는 선언이었다. 랍사게의 조롱도 어디에 바타흐하느냐는 도전이었다.
묵상 포인트
히스기야는 오래된 거룩한 유물(구리 뱀)도 부수었다 — 신뢰는 심지어 종교적 전통도 우상화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