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고린도후서 6장 — 개방된 마음 —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음
한눈에 보기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이 삶의 실제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하며, 지금이 바로 그 응답의 때임을 강조한다. 사역자로서 자신이 겪은 수많은 어려움과 그 안에서도 유지한 진실성을 나열하며, 가진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을 가진 삶의 역설을 고백한다. 고린도 교인들을 향해 마음이 활짝 열려 있음을 표현하며, 그 개방성에 그들이 화답해주기를 촉구한다. 이어서 공동체의 거룩한 삶을 위해 서로 어울릴 수 없는 것들을 분별하고 구별된 삶을 살라는 권고가 이어진다.
어려운 표현 풀이
6장 중반부에서 바울은 함께할 수 없는 것들의 목록을 제시한다. 이는 당시 고린도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우상숭배와 도덕적 혼합주의를 경계하는 권고로, 신앙인의 정체성과 소속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하라는 요청이다. 이 권고는 세상과 단절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분별력을 갖추라는 것이다.
묵상 포인트
은혜를 받은 것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지 않으면 그 은혜는 헛된 것이 된다. 열린 마음으로 응답하고 분별된 삶으로 응답하는 것이 6장이 요청하는 두 가지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