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신도를 위한 통독

역대하 5장 — 언약궤가 성전으로 들어오다

한눈에 보기

성전 건축이 완성되자 솔로몬이 다윗 성에 있던 언약궤를 성전 지성소로 옮긴다. 레위인이 궤를 메고, 제사장과 레위인이 수없이 많은 양과 소를 제물로 드린다. 궤가 지성소에 안치되자, 제사장들이 성전을 나설 때 구름이 성전을 가득 채운다. 구름이 너무 짙어 제사장들이 더 이상 서 있을 수 없었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 찬 것이다.

어려운 표현 풀이

언약궤 안에는 모세가 호렙에서 받은 두 돌판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역대기는 강조한다. 만나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언급하지 않는데, 역대기 저자가 율법 판에 집중하며 언약의 본질을 부각했기 때문으로 본다.

원어 한 단어

אָרוֹן(아론, 히브리어)— 궤 / 상자 / 언약궤

아론은 나무 궤를 가리키는 일반 명사인데, 성경에서는 주로 언약궤(아론 하베리트)를 가리킨다. 출애굽기의 아기 모세를 담은 갈대 상자에도 같은 단어가 쓰여, 하나님이 생명과 율법을 담는 그릇을 하나의 단어로 묶은 셈이다. 언약궤가 지성소에 들어간 순간 성전이 성전이 되었다.

묵상 포인트

건물이 완성되어도 하나님이 임재하시지 않으면 성전이 아니다. 구름이 성전을 가득 채운 것이 진정한 봉헌의 순간이다.

통독은 성도님이, 설교 준비는 목사님께 선물하세요

원어 분석·역사적 배경·고전 설교·현대 주석까지 담은 설교 준비 자료집 구독권을 섬기시는 목사님·전도사님, 또는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께 선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