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역대하 32장 — 앗수르의 포위 — 히스기야의 기도와 하나님의 구원
한눈에 보기
앗수르 왕 산헤립이 대군을 이끌고 유다를 침공한다. 산헤립의 신하들이 예루살렘 성벽 앞에서 큰 소리로 히스기야를 비방하며 하나님도 다른 나라의 신들처럼 너희를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고 외친다. 히스기야가 선지자 이사야와 함께 하나님께 부르짖자, 하나님이 한 천사를 보내 앗수르 진영의 용사들을 치신다. 산헤립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 아들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히스기야가 병이 들었다가 낫고, 만국에 이름을 떨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산헤립의 침공은 히스기야 치세 14년에 일어났으며, 앗수르 기록에도 유다 원정이 남아 있다. 앗수르 측 기록은 예루살렘을 함락했다고는 하지 않으며, 성경의 기적적 구원과 완전히 상충하지 않는다.
원어 한 단어
נָצַל(나찰, 히브리어)— 건지다 / 구출하다 / 빼앗아 오다
하나님이 앗수르에게서 이스라엘을 건져내신다는 표현에 쓰인 동사. 역대기에서 구원의 주어는 항상 하나님이다. 나찰은 위험한 손에서 빼앗아 오는 강렬한 구출 행동을 묘사한다. 앗수르의 압도적 군사력 앞에서 한 천사가 진영을 친 것은 이 동사의 의미를 극적으로 구현한 사건이다.
묵상 포인트
아무도 구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구원하신다. 산헤립이 비웃던 그 하나님이 밤새 진영을 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