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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역대하 31장 — 십일조와 헌물의 더미 — 창고가 넘치다

한눈에 보기

유월절이 끝나자 온 이스라엘이 나가 유다 모든 성읍의 우상 제단과 산당을 파괴한다. 히스기야가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분담을 다시 정하고, 절기 제물을 왕이 직접 내놓는다. 백성에게 제사장과 레위인의 몫을 가져오라고 하자, 유대 사람들이 첫 열매와 십일조를 쏟아붓는다. 헌물이 쌓여 더미를 이루고 창고가 가득 차는 기적이 일어난다. 히스기야가 창고 관리를 레위인들에게 맡기고 성실하게 운영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십일조와 헌물이 쌓여 더미(에렘)를 이루었다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라 대대적인 백성의 참여를 묘사한다. 역대기는 백성이 율법에 따라 드리는 것에서 공동체 경제의 기반이 형성됐음을 보여준다.

원어 한 단어

עָרֵם(아렘, 히브리어)— 더미 / 산더미 / 쌓인 더미

헌물이 더미를 이루었다는 표현에 쓰인 명사. 곡식이나 물건이 가득 쌓인 모습을 묘사한다. 역대기 저자는 이 더미의 이미지를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공동체의 회복과 직결됨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더미가 생길 정도로 많이 드렸다는 것은 신앙 회복의 외적 증거다.

묵상 포인트

진정한 예배 회복은 예배당 안에서만이 아니라 지갑과 창고가 열리는 곳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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