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역대하 28장 — 아하스의 깊은 타락 — 자녀를 불에 태운 왕
한눈에 보기
요담의 아들 아하스는 역대기에서 가장 타락한 유다 왕 중 하나로 등장한다. 아람과 북왕국에게 패하고, 에돔과 블레셋에게도 유린당한다. 자녀들을 불살라 바치는 이방 관습까지 따르고 산당과 산 위에서 제사한다. 앗수르에 도움을 청하지만 앗수르는 오히려 그를 압박한다. 아하스는 고통이 클수록 하나님께 더욱 거역하며, 죽을 때 예루살렘 왕들의 묘지에 묻히지 못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아하스 시대 북왕국 이스라엘이 유다 포로를 잡아갔을 때, 선지자 오뎃이 나서 이스라엘에게 포로들을 돌려보내라고 촉구한 사건이 주목된다. 원수 나라의 선지자가 자기 군대의 과잉 행동을 막은 것은 역대기에서 드문 장면이다.
원어 한 단어
שִׁבְיָה(쉬브야, 히브리어)— 포로 / 포로 상태
아하스 시대 유다 백성이 북왕국에게 포로로 잡혀간 상황을 가리키는 명사. 역대기는 포로 상태를 하나님을 버린 결과로 반복 제시한다. 아하스 시대의 포로 사건은 훗날 바벨론 포로의 예표처럼 기능하며, 역대기 독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묵상 포인트
고통이 커질수록 하나님께 더 반항했다는 기록이 아하스의 비극이다. 고통은 사람을 하나님께 가까이 이끌 수도, 더 멀리 밀어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