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역대하 24장 — 요아스의 성전 수리와 배교
한눈에 보기
일곱 살에 왕이 된 요아스가 여호야다 제사장의 도움으로 성전을 수리한다. 현금 모금을 위해 성전 문 곁에 궤를 두고 헌금을 받아 목수와 석공을 고용해 성전을 수리한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130세로 죽자, 방백들이 요아스에게 아세라와 우상을 섬기자고 와서 왕이 그들의 말을 듣는다.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가 그 죄를 책망하자 요아스가 그를 성전 뜰에서 돌로 쳐 죽인다. 그해 아람 군대가 처들어와 유다를 치고, 요아스는 부하들의 반역으로 죽는다.
어려운 표현 풀이
여호야다가 살아 있을 때와 죽은 후의 요아스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행동한다. 역대기는 이것을 두고 요아스가 스스로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멘토를 따른 것임을 암시한다. 지도자 없는 믿음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원어 한 단어
עָזַב(아자브, 히브리어)— 버리다 / 떠나다 / 저버리다
요아스가 여호야다 사후에 하나님을 버린 것을 묘사하는 동사. 역대기에서 가장 심각한 죄는 하나님을 버리는(아자브) 것이다. 역대기는 버리면 버림받고 돌아오면 돌아오신다는 법칙을 반복 제시하는데, 요아스는 그 법칙의 부정적 사례다.
묵상 포인트
은인의 아들까지 죽인 요아스는 신앙이 관계가 아닌 개인적 선택이 되지 않으면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