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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사무엘상 8장 — 왕을 달라 — 하나님을 버린 요구

한눈에 보기

사무엘이 늙어 두 아들을 사사로 삼지만, 아들들은 아버지의 길을 걷지 않고 뇌물을 받아 판결을 굽힌다.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와서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한다. 사무엘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은 그들이 사무엘을 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버린 것이라 하시면서도 그 요구를 들어주라 하신다. 다만 왕이 가져올 결과를 분명히 경고하게 하신다.

어려운 표현 풀이

이스라엘이 왕을 원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 아들들의 부패와 주변 나라처럼 되고 싶다는 욕망. 하나님이 이것을 거절이 아닌 경고로 대응하신 것은, 자유의지를 존중하시면서도 결과를 알려주시는 방식이다. 군주제의 폐해 목록(밭·군인·세금 등)은 경고이지 규범이 아니다.

원어 한 단어

מֶלֶךְ(멜렉, 히브리어)— 왕

히브리어 멜렉(왕)은 구약에서 사람의 왕과 하나님의 왕됨 모두에 쓰인다. 이스라엘이 왕을 달라고 요구한 것은 하나님의 왕됨을 포기하는 선언이었다 — 하나님은 이것을 직접 그렇게 말씀하신다.

묵상 포인트

이스라엘이 원한 것은 보이는 왕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슬퍼하신 것은, 이미 보이지 않는 왕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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