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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사무엘상 6장 — 언약궤가 돌아오다

한눈에 보기

일곱 달을 고생한 블레셋이 제사장들과 점쟁이들에게 물어보니, 속건제물(금으로 만든 독종 다섯 개와 쥐 다섯 마리)과 함께 궤를 새 수레에 실어 이스라엘로 돌려보내라 한다. 어미 소 두 마리가 송아지를 뒤에 두고도 곧장 벳세메스로 나아가니, 블레셋은 그것이 하나님의 일임을 확인한다. 벳세메스 사람들이 궤를 맞이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본 자들이 쓰러져 죽는다.

어려운 표현 풀이

'속건제(아샴)'는 잘못이나 침범에 대해 드리는 배상적 제물이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의 신학을 정확히 알지는 못했지만, 자신들이 하나님의 무언가를 침범했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알았다. 어미 소가 송아지를 두고 곧장 간 것은 초자연적 사건으로 확인 표시였다.

원어 한 단어

אָשָׁם(아샴, 히브리어)— 속건제 / 배상 제물 / 죄책

아샴은 단순한 잘못이 아니라 하나님이나 남의 것을 침범한 데 따른 죄책과 그 배상을 가리킨다. 블레셋은 이 개념을 자국 신학에 없이도 본능적으로 갚아야 할 것이 있다고 느꼈다 — 양심이 율법 없이도 말했다.

묵상 포인트

블레셋의 소들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걷게 되어 있었다. 세상 한복판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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