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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사무엘상 5장 — 포로가 된 궤, 다곤 신당에서 벌어진 일

한눈에 보기

블레셋이 언약궤를 아스돗으로 가져가 다곤 신상 곁에 두었더니, 다음 날 다곤이 엎어져 있었다. 다시 세워놓자 이번에는 머리와 두 손목이 잘린 채 엎어져 있었다. 아스돗 사람들에게 독종이 퍼지자, 궤를 가드로 보내고 또 에그론으로 보내도 재앙이 이어진다. 온 블레셋이 두려움에 휩싸인다.

어려운 표현 풀이

다곤은 블레셋의 최고 신이었다. 머리와 손이 잘렸다는 것은 완전한 무력화를 상징한다. 독종의 정체는 선페스트(腺페스트)와 관련된 전염병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서 이기셨지만, 블레셋 진영에서도 혼자 역사하신다.

원어 한 단어

יָד(야드, 히브리어)— 손

본문 전체에서 '여호와의 손(야드)'이 블레셋 위에 무겁게 임했다는 표현이 반복된다. 히브리어에서 손은 힘과 행동의 상징이다. 포로가 된 궤는 패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이 적진으로 들어간 것이었다.

묵상 포인트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통제하려 했지만, 하나님은 적진에서도 홀로 일하신다. 하나님은 자신이 가신 곳 어디서나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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